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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대학 동문회, 창학 120주년 '선배 강의실 캠페인' 5천만원 기부 N
- 분류 DONATION
- 작성일 2025-12-17
- 조회수 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생활과학대학 동문회가 <창학 120주년 기념 기금모금 캠페인> 중 하나인 '선배 강의실 캠페인'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의류학과 동문회 '숙의회'에 이어 두 번째 선배 강의실 캠페인 참여다.
생활과학대학 동문회는 내년 창학 120주년을 맞이하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오래도록 모은 회비를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숙명여대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생활과학대학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다.
12월 5일(금) 교내 행정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생활과학대학 동문회 박미경 회장(의류 78), 이은영 부회장(가족자원경영 79), 권민아 부회장(의류 83), 김홍은 부회장(아동복지 83), 유정순 총무(의류 82), 남미선 부총무(아동복지 91), 김민신 재무(가족자원경영 87), 유현정(의류 85), 김윤주 서기(아동복지 85), 오현숙 부서기(식품영양 78)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문시연 총장, 김영선 생활과학대학장, 이형진 대외협력처장, 송운아 발전협력팀장 등이 함께했다.

한편, 선배 강의실 캠페인은 학과·단과대학 동문회, 써클 등 동문 단체가 5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강의실 외부에 단체 현판, 내부에는 기부자 이름 등이 담긴 보드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발전협력팀은 내년 6월까지 제1캠퍼스 명신관 6층 강의실, 제2캠퍼스 주요 교양 강의실 등을 선배 강의실로 조성할 계획이다. 강의실과 복도를 새롭게 단장하고 후배에게 전하는 선배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세대를 잇는 숙명인의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발전협력팀은 "이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선배 강의실>이라는 특별한 예우를 통해 선·후배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숙명인의 자부심을 높이는 기부 캠페인"이라며 "창학 120주년을 맞아 더 많은 동문이 뜻을 모아 후배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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